■ 진행 : 성문규 앵커, 박민설 앵커
■ 출연 :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그리고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서울 한남동 관저를 떠나서 서초동 사저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새로운 길을 찾겠다"는 윤 전 대통령이 과연 향후에 사저 정치를 지속할지도 관심인데요. 영상 먼저 보고 말씀 나누겠습니다.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대화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고요. 지금 대한민국은 굉장히 기로에 서 있습니다.]
[김문수 / 전 고용노동부 장관 (10일) : 국무회의 마치고 (장관을) 그만두고 (윤 전 대통령께) 전화 드렸는데, 제가 그만두게 됐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다고….]
[이철우 / 경북도지사 (10일, 채널A '정치시그널') : 대통령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대통령이 되면) 사람 쓸 때 충성심만 봐라…. 그동안 배신자들한테 상처를 입었다, 이런 뜻인 것 같고…]
오늘은 윤 전 대통령의 모든 게 관심이었는데 일단 노타이 정장 차림으로 등장을 했고요. 지지자들한테 손을 흔들고 또 주먹을 불끈 쥐기도 했고 청년 지지자들하고는 일일이 악수도 하고 포옹도 하고 그랬었는데 먼저 대변인님 오늘 어떻게 보셨나요?
[정광재]
지난 3월 8일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 취소가 됐었을 때 모습 이후 아마 카메라에 이렇게 풀로 잡히는 것은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 달 정도 되는 시간인데. 이 장면에 대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대통령이라는 측면에서 아마 반대했던 분들, 그러니까 탄핵에 찬성 의견을 줬던 분들은 파면된 대통령이 저렇게 당당한 모습을 보여도 되는가라는 문제 제기를 했을 것 같고요. 반대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에 반대했던 분들은 의기소침하지 않고 당당한 모습을 애써 보이려고 하는 모습, 이걸 평가했을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그래도 헌법질서 내에서 정상적으로 퇴임된 것이 아니라 파면 절차, 이게 일종의 징계 절차잖아요. 징계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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